
최근 '현미밥 짓기'가 장안의 화제다.
유명 연예인이 현미밥으로 살을 뺄 수 있어서다.
현미밥은 실제로도 식이섬유가 많아서 다이어트용 밥으로 활용하면 살을 빼는데 좋다.
따라서 다이어트 식단을 만들때 현미밥이 꾸준히 나오는 추세다.
그렇다면 현미밥은 어떤 효능이 있어서 살을 빼는데 도움이 되는걸까? 현미밥과 백미밥의 칼로리를 비교하고 현미밥먹고 소화 잘 하는 법을 소개하겠다.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현미밥의 칼로리는 145칼로리로 낮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백미보다 낮으며 당뇨에 좋다고 알려져 주목받고 있다.
한편 백미밥은 약 356칼로리를 기록하고 있다.
백미는 감칠맛이 있고 시중에서 많이 팔지만 독소 제거가 힘들다.
따라서 백미밥만 먹으면 혈액이 산성으로 변한다.
몸이 산성체질이 될 경우 당뇨를 비롯해 성인병에 걸릴 위험이 있다.
그러므로 밥을 지을 때 제대로 된 밥짓기가 필요하다.
한편 현미밥과 비슷하게 몸에 좋다고 화제가 된 보리밥은 대략 294칼로리다.
보리는 식이섬유가 들어있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좋다.
또한 빈혈에도 좋으며 잃어버린 식욕을 찾을 수 있다.

현미밥을 섭취한 후 소화가 힘들 수도 있다.
이는 밥을 하는 방법이 잘못돼서다.
만약 바른 방법으로 안지으면 소화가 잘 안될경우 복통을 호소하게 된다.
그러므로 현미밥을 만들 경우 제대로 지어야 할 것이다.
먼저 현미를 최소 30분 동안 물에서 불리는 것이 좋다.
또 백미밥을 지을때보다 밥물을 더 부어야 한다.
이 때 천일염을 뿌려주면 현미의 효능이 살아난다.
그렇다면 현미밥은 어떻게 먹어야할까? 우선 현미밥을 먹어주고 꼭꼭 씹고 넘겨야 한다.
현미는 도정이 다 안된 상태여서 오래 씹어야 소화가 잘 되며 효능이 잘 느껴진다.
현미밥이 익숙하지 않으면 백미밥에 현미를 조금 넣은 다음 현미를 계속 추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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