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관건강에 좋은 다양한 효과의 노니? "쇳가루 검출 제품 피해야"

김선호 / 2019-11-05 17:18:15
▲(출처=ⓒGettyImagesBank)

만성염증은 만병의 근원이라 할 수 있다.


이로 인해 문제가 발생하는 이유는 우리 몸 속에서 우리 몸 속의 구석구석을 이동하며 질병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만성염증의 원인은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하는 식단, 과한 음주, 장기흡연 등 잘못된 생활습관이 주가 된다.


만성염증이 유발하는 질병들은 대표적으로 혈관·신장·자가면역질환, 당뇨 등을 유발한다.


이런 만성염증의 제거를 위해 노니의 효능이 집중되고 있다.


만성염증에 좋은 것으로 유명한 노니는 다양한 스타들의 건강식품으로 유명해졌다.


'신이 주신 선물'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노니의 효능과 부작용, 섭취방법까지 알아봤다.노니는 만병통치약이라고 칭해질 만큼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는 건강식품이었다.


하지만 대부분 노니원액이나 노니 가루 등의 노니 제품으로 접해 노니과일이 원래 어떻게 생겼는지는 알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


노니의 외관은 울퉁불퉁하며 초록색을 가지고 있다.


노니의 사진을 보면 알지만 그렇게 좋은 모양새를 가지고 있지 않다.


하지만 그 안에는 다양한 천연 생리활성물질을 가지고 있어 그에 따른 효과를 가져온다.


우선, 노니에는 스코폴레틴이 함유돼 있다.


노니 속 스코폴레틴은 혈관벽을 넓히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만성염증을 제거한다.


또한 노니는 프로제로닌 성분을 함유하고 있는데, 프로제로닌 성분은 우리 몸 속 손상입은 세포들을 회복하도록 돕는다.


세포가 손상된 상태로 방치되면 세포변형으로 인해 암세포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는데, 노니가 세포 회복을 통해 암세포 발생을 예방한다.


또한 노니 속 이리노이드 성분은 신체에 난 상처가 회복되도록 해 재생을 돕는다.노니의 맛은 어떤 제품인지, 개인의 입맛이 어떤지에 따라 상이하게 느낄 수 있지만 쌉쌀한 맛과 약간의 단맛이 함께 있다.


노니 과육을 그대로 먹기엔 냄새, 맛 등의 문제가 있어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공된 노니 추출가루, 환, 원액, 주스 등을 복용한다.


노니 제품을 구매할 땐 야생노니를 활용해 발효를 거친 제품을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그냥 노니보다 발효를 거친 노니는 발효되면서 노니의 세포벽이 무너져 노니 속에 있는 영양성분들을 우리 몸 속에 흡수시키기 쉬워진다.


그외에도 야생에서 자란 노니의 경우 사람이 재배한 노니보다 더 뛰어난 효과를 가져온다.


노니 선택 시 쇳가루가 나오지 않은 것을 선택해야 한다.노니 속에는 칼륨이 함유돼 있다.


이로 인해 체내 노폐물을 배출해 노니가 만성염증에 좋은 음식이 되는 것이다.


하지만 이런 칼륨 성분은 신장이상증상을 앓고 있는 사람에게 주의가 필요하다.


신장질환환자라면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거친 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이외에도 노니의 하루 권장 복용량은 노니주스 기준으로 50ml다.


처음부터 많은 양을 섭취하면 적응되지 않을 수 있으니 양을 조절하면서 천천히 늘리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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