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본격연예한밤’에 옥주현 신성록이 함께 등장해 남다른 우정이 눈길을 끌고 있다.
평소 절친한 친구 사이로 알려진 두 사람은 과거 ‘라디오스타’에 함께 출연해 남다른 입담을 선보인 바 있다.
이날 옥주현은 ‘신성록과의 키스는 아기랑 하는 키스 같다는 인터뷰를 했더라’는 질문에 “나쁜 뜻은 아니었다. 성록 씨가 너무 조심스럽게 해서 그렇다. 조금 더 거칠게 다뤄 주길 바랬다”고 해명했다.
이에 신성록은 “‘몬테크리스토’라는 작품을 할 때 그런 인터뷰를 하셨다. 기분이 상했다. 남자인데 남자로 안 보는 느낌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옥주현은 올해 나이 40세, 신성록 나이는 38세다. 두 사람은 오는 16일 뮤지컬 ‘레베카’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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