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도쉘리가 권혁수의 주장을 재반박해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5일 구도쉘리는 자신의 유튜브 계정을 통해 '해명 하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구도쉘리는 “현재 언론에 제출된, '날짜와 시간'이 확실하게 공개되지 않은 발언 및 자료들은 악용이 되기 때문에, 악용 방지 차원에서 '날짜와 시간'에 따른 사건 경위 라이브 스트리밍을 고려하였으나, 악의적 물타기, 짜집기, 마녀사냥을 방지하기 위해 일단 저의 공식 입장 표명은 2019년 10월 30일 국민일보 본사에서 한 인터뷰, 2019년 11월 5일 위키트리에 올라온 기사 두 곳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현재 언론에 알려진 내용들은 절제된 일부분이라는 점 알려 드린다”라고 강조했다.
구도쉘리는 이후 '용기 조금 더 내봤습니다. 해명 할게요'라는 제목의 추가 영상을 공개했다.
그는 “권혁수가 기자회견을 열어서 입장을 밝혔는데 구도쉘리는 왜 가만히 있는지 답답하셨을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또 어그로, 물타기, 마녀사냥을 당할 걸 알면서도 말을 해야 할까 고민됐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내 말이 거짓말로 밝혀질 거였다면 굳이 왜 국민일보까지 갔겠나. 과정에서 오해는 있겠지만 이번에 벌어진 사건, 행동에 대한 팩트는 변함없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내가 거짓말한다고 의심하지 말고 뭔가 있었다고 생각해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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