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지주연 이혼, 'IQ 156 멘사 회원+서울대 학력' 뇌섹녀?..."도피 위해 결혼하게 됐다"

장규희 / 2019-11-06 00:42:00
(지주연 /사진=MBC '마리텔')

지주연이 화제인 가운데 지주연 학력, 지주연 이혼, 지주연 나이 등 그녀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983년생으로 올해 나이 37세인 지주연은 서울대 출신으로 뇌섹녀라는 이미지를 가져왔다. 이어 2018년 일반인과의 결혼 소식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직접 알린 바 있다. 


당시 지주연은 웨딩드레스를 입은 사진을 공개하며 "봄의 시작, 그리고 새로운 시작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KBS 21기 공채 탤런트 출신인 지주연은 학력으로 인해 '제 2의 김태희'라는 별명을 얻었다. 더불어 지주연은 IQ 156으로 멘사 회원 자격을 취득해 MBC '마리텔'에서 수능 공부법을 공개했다. 


한편, 지주연은 5일 밤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이혼에 관한 생각을 전했다. 이날 지주연은 “나와 상대에 대한 믿음이 없는 상태에서 도피를 위해 결혼하게 안 되는 거더라”며 “이혼 이후 모든 가치관과 인생관이 바뀌었다”고 언급했다. 


지주연은 눈물을 흘리며 “연애 때의 이별은 나만 아프면 됐다. 그런데 이 문제에는 부모님이 있더라. 내가 받아들이기 힘들다 보니 다 엄마 탓을 하게 되더라”이라고 속내를 털어 놓았다. 이어 그는 “홧김에 한 내 말에 오히려 엄마가 자책하더라. 나보다 우리 부모님이 더 많이 상처 받았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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