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방송인 조영구가 출연하며 아내, 아들 또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조영구는 올해 나이 53세로 지난 1994년 SBS 1기 공채 전문 MC로 데뷔했다. 이후 지난 2008년 쇼핑 호스트 신재은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신재은은 연세대 영어영문학과 출신으로 ‘1대100’, ‘우리말 겨루기’ 등 프로그램에서 우승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신재은 나이는 42세로 조영구와 11살 나이 차이가 난다.
두 사람의 아들 조정우 군은 최근 ‘둥지탈출’에 출연해 상위 0.3프로 천재로 고려대 영재교육원 수·과학융합영역에 입학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날 신재은은 그 비결로 영양가 높은 콩, 청국장, 된장, 생선 등 성장기와 두뇌 건강에 좋은 음식으로 식단을 짰다. 그리고 모르는 건 스스로 찾아 오래 기억하도록 교육했으며, 눈 뜨자마자 책 한 권을 읽게 했다.
신재은은 “내가 아들의 책 읽는 모습을 좋아했더니 아이도 몸에 습관이 뱄다. 좋은 책을 읽히려고 일주일에 3번 이상 서점에 간다”고 덧붙였다.
[ⓒ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