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블랙프라이데이란 미국에서도 손 꼽히는 소비업계 대목 중 하나다. 12월 25일 맞이 쇼핑이 시작되는 시점이며, 한국사람들도 상당한 관심을 얻고 있다. 해외사이트에서 구매하면서 저렴한 가격으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 미국 블랙프라이데이도 관심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온라인 매장의 한도가 더 커지면서 블랙프라이데이를 좀더 넓게 이용할 수 있다.
블랙프라이데이 세일기간은란?
미국 블랙프라이데이는 미국 추수감사절 이후부터 진행하는 큰 범위의 세일 행사다. '블랙프라이데이 세일기간은'라고 불러지는 이유는 파격적이게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소비자의 구매량이 늘어 매출을 적은 종이에 매출 기록이 검은색 잉크로 꽉 차도록 찍힌다는 것에서 불려졌다. 미국 블랙프라이데이는 11월 4째주인 미국의 추수감사절 다음날인 금요일이다. 이에 당년 블랙프라이데이 세일기간은는 11월 29일이 된다. 이외에도 블랙프라이데이 당일이 다가오기 전부터 예약이나 할인행사가 진행될 수 있으니 앞서 봐두는 것이 좋다.
미국 블랙프라이데이 활용법
블랙프라이데이 세일기간은로 원하는 제품을 구입하려면 해외직구 준비물이 필요하다. 해외직구에 필요한 것은 첫 번째로, 해외결제가 가능한 신용카드다. 구매 전 해외결제 기능이 돼 있는지 앞서 알아두자. 두 번째론, 개인통관고유번호가 필요하다. 이는 관세청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개인번호 혹은 공인인증서를 통해 발급 가능하다. 세 번째로, 주문 후에 한국으로 바로 배송되지 않는 경우나 국제배송비가 과도하게 많은 경우 배송대행지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해외직구 유의점
이 때 주의해야할 점은, 제품의 무게와 관부세다. 여기서 말하는 관부가세는 관세와 부가세를 뜻한다. 관세는 국가가 국가 재정의 수입을 위해 물건에 가해지는 세금이다. 부가세는 특정 상품 수입에 대해 관세가 더 부여된다. 해외직구는 무조건 싸다는 생각을 하는 경우가 앞서 말한 관부가세나 배송비 때문에 기존의 국내 가격보다 값비싸게 구입하는 경우도 있다. 또한 추가적인 관세를 내지 않기 위해서는 입항날짜를 체크해야 한다. 주문날짜가 달라도 입항날짜가 같으면 합산과세를 내기 때문이다. 그 뿐만 아니라 한국 반입 금지 품목에 대해 알아야 한다. 수입할 수 없는 품목에 해당된다면 폐기 처분되며 추가 수수료가 발생하니 구매 전 기준에 결격되는 품목을 알아두고 구입을 진행해야 한다.
결제 후 사기피해 피하는 법, "국제거래 소비자 포털 해외직구 피해구제"
길어지는 배송시간 속에서 사기당하지 않았을까 두려워 하거나 연락이 되지 않거나, 배송이 되지 않거나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해외직구 시 사기를 당했을 때 신용카드사 차지백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신용카드사 차지백 서비스란 소비자가 불이익을 당했을 때 신용카드 회사에게 바로 해당 거래를 취소하도록 요청할 수 있다. 신용카드사 차지백 서비스를 이용할 땐, 주문내역, 사업자와 주고받은 연락 등 객관적인 입증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또는 국제거래 소비자포털이나 소비자 상담센터를 사용해 해당 거래 피해구제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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