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리우가 6일 오후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과거 배우 김리우는 악성 루머에 대해 심은진의 게시물에 댓글을 달아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그는 '누나와는 학교 선후배이자 전 소속사에 함께 있었다'면서 입을 뗐다.
이어 배우 김리우는 악플러 혐의 이 씨에 대해 '제 친구를 스토킹하다가 친구가 갑작스레 병으로 세상을 떠나자 친구 SNS를 뒤져 저에게 넘어와서 2년여간 스토킹과 명예훼손 통신매체 음란 모욕 등 온갖 범죄를 저질렀다'고 밝혔다.
이어 김리우는 '제 친구에게서 저한테 넘어온 듯 저의 SNS를 뒤져서 몇달 전부터 누나에게 접근하기 시작했다'며 '누나 뿐만 아니라 저의 지인들 SNS에도 찾아가 행패를 부리는 등 상당히 심각한 상황'이라고 적었다. 마지막으로 '다시 한 번 죄송합니다'라고 덧붙였다.
김리우의 본명은 김기덕이다. 출연작으로는 드라마 '아테나 전쟁의 여신' '도망자' '미스터 선샤인'을 비롯해 영화 '스파이' '최종병기 활' '박열' '아가씨' '차이나타운' '허스토리' 등이 있다.
한편, 김리우를 비롯해 심은진, 간미연 등에게 지속적으로 악플을 단 혐의로 피의자 이 씨가 구속된 사실이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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