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연애의 맛 시즌3’가 방영되며 강두 이나래가 화제에 올랐다.
최근 이나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배 고플 틈이 없는 연휴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나래는 고급 외제차 안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앞서 지난 방송에서 강두는 ‘더 자두’ 해체 이후 배우로 전향해 월 수입 40, 50만원으로 생활하고 있는 근황을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날 강두는 “하루 생활비 1500원일 때도 있었고 없을 때도 있다. 나는 연애할 자격이 없다. 한 달에 30만 원, 50만 원을 버는데 무슨 연애를 하냐. 말이 안 된다. 포기하자고 생각했다”며 덤덤한 고백을 전했다.
이후 소개팅 장소로 한강을 정한 강두는 이나래와 한강 라면으로 식사를 마친 뒤 직접 사온 커피에 우유를 타 즉석에서 카페라떼를 즐겼다.
한편 강두는 올해 나이 41세로 2006년 그룹 ‘더자두’로 활동했다. 이나래는 무용을 전공했으며 정확한 직업은 알려지지 않았다. 올해 나이는 29세로 강두와 12살 나이 차이가 난다.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3'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영된다. 현재 이나래-강두 외에 정준-김유지, 이재황-유다솜, 박진우-김정원, 윤정수가 출연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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