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 "20대인 줄 알았다고" 류필립 '17살 나이차이' 부부 첫 만남부터 근황까지 눈길

권다율 / 2019-11-08 07:17:09
미나, 류필립 8일 MBN '모던패밀리'에서 속내 털어놔
▲(사진출처=ⓒ미나 인스타그램) 

8일 오늘 MBN ‘모던패밀리’에 미나, 류필립 부부가 출연해 연상연하 부부의 고충을 털어 놓는다. 




최근 미나는 자신의 SNS에 남편 류필립과 함께 찍은 근황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다정하게 얼굴을 맞대고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짓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데이트 중? 부러워요” “달달하다” “변치 않는 외모와 사랑”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미나는 올해 나이 만 46세로 본래 백댄서 출신이지만 2002년 ‘월드컵 응원녀’로 알려지면서  가수로 데뷔했다. 동생은 가수 겸 배우 니키타다. 룰라 김지현과 '언니들'이라는 그룹에서 활동한 바 있다. 
 



미나와 류필립은 지난 2018년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17살 나이차이로 연애 때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지난 2015년 MBC '라디오스타'에서 미나는 류필립과의 첫 만남 장소로 '클럽'을 꼽으며 "내가 등 파진 옷을 입고 춤추다보니 20대인줄 알았다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미나와 류필립은 8일 오늘 MBN '모던패밀리'에서 김민정, 신동일 부부와 만나 이심전심토크를 나눈다. 방송은 오후 11시 MBN에서 방영된다. 


    [ⓒ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