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혜영과 김경록 부부가 채널A `아빠본색`에서 아이 교육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보였다.
이런 가운데 황혜영이 뇌종양과 임신 중 자궁수축을 겪은 바 있어 팬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
황혜영은 SBS `싱글라이프`에서 뇌종양으로 남편 김경록과의 관계를 끊으려 했다고 고백했다.
이에 김경록은 "뇌종양에 완치는 없다. 얼마 전에 병원 갔는데 조금 작아지기는 했다고 하더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황혜영은 임신 3주차에 자궁수축이 와 병원에 입원해 자궁수축억제제를 맞으며 4개월을 보냈다고 알렸다.
황혜영과 김경록은 2011년에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 대정과 대용을 두고 있다.
황혜영과 남편 김경록의 나이는 47세로 동갑이다.
황혜영의 남편 김경록은 연세대 행정대학원 석사를 졸업, 2002년 새천년민주당 정대철 대표 비서로 정계에 입문해 2004년 국회의원 유인태 보좌관으로 일했다. 이후 2008년 미국 정책전문위원으로 일하다가 2009년 미국조지타운대학교 객원 연구원으로 활동했다.
또한 김경록은 2012년 4.11총선에서 민주통합당 안양시 동안갑 선거구 국회의원으로 출마한 바 있다.
[ⓒ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