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재방송 되면서 연정훈, 한가인 부부의 근황이 화제다.
연정훈은 올해 나이 42세로 1999년 SBS 드라마 '파도'로 데뷔했다. 드라마 '카이스트' '에덴의 동쪽' '가면' '브라보 마이 라이프' '내사랑 치유기' 등에 출연한 바 있다.
과거 '한끼줍쇼'에서는 러브스토리가 공개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연정훈은 이날 방송에서 아내 한가인에 대해 "모든 것이 다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이어 “서운한 것 없냐”는 질문에 "너무 완벽하다 좀 더 여유로웠으면"이라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연정훈은 한가인과의 첫 만남에 대해 "처음엔 많이 했죠. 무조건 말을 걸어야 하니까"라고 전하며 말을 많이 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지만 사랑을 위해 노력했던 과거 일화를 털어놓았다.
연정훈은 드라마 '노란손수건'을 계기로 한가인과 인연을 맺고 2005년 결혼식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한편, 연정훈이 결혼 7개월 차에 예정대로 입대를 해 한가인은 시부모님과 함께 경기도 분당에서 생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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