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익스(EX) 출신 이상미가 웨딩화보를 공개해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11일 이상미의 소속사인 더블브이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상미가 오는 23일 연하의 예비신랑과 결혼 한다”라고 밝혔다.
이상미의 예비 신랑은 30대 중반의 일반인으로 알려졌다.
이상미는 예비 남편과 대구에서 처음 만나 3년 간 교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식은 대구에서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조촐하게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공개된 웨딩 화보 속 이상미는 청초한 미모를 과시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상미는 지난 2014년 영화음악감독과 결혼했으나 2016년 이혼했다.
당시 이상미는 “서로 극복하기 어려운 차이가 발견됐고, 일정 기간의 별거 기간을 거쳐 합의 이혼했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그룹 익스 출신 이상미의 나이는 1983년생으로 올해 37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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