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도경완 부부가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는다.
두 사람은 오늘(11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 1주년 특집에 게스트로 출연하는 것.
특히 이날 도경완은 결혼생활에 대한 어려움을 가감 없이 고백했다는 것.
도경완은 “혼자 아이들을 데리고 다니니까 오해하는 사람도 많다”라며 독박육아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했다.
또 도경완은 “결혼 후 어딜 가도 장윤정의 남편으로 불리다보니 위축되고 눈치 보는 버릇이 생겼다”라고 털어놓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도경완은 “아내가 돈을 많이 벌면 마냥 좋지는 않다”라며 솔직한 속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이를 듣던 MC 김용만은 “어깨 좀 펴요”라고 위로를 건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도경완이 전하는 장윤정과의 자세한 이야기는 오늘(11일) 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되는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장윤정과 도경완은 지난 2013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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