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치미 속풀이쇼' 이동엽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일상 사진이 덩달아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이동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애 셋을 데리고 매일 우리여보는 이렇게 다니겠지 고생 많아 여보ㅜㅜ P.S 유모차에서 자는 아이 둘은 연년생 입니다 길지나가는데 어르신들이 쌍둥이 이쁘다 하시네요ㅋㅋ #가족나들이 #나는서울나들이 #개미퍼먹어 #비둘기가족 #이동엽 #개그맨이동엽 #여보가걸은길따라걷기 #고생한다여보 #사랑한다여보"라는 글과 함께 한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동엽은 아이 한명은 아기띠로 안은채 나머지 아이 둘이 자고 있는 유모차를 밀고 있는 모습이 담겨져 있다.
특히 이동엽은 아이셋의 육아를 돕는 모습이 다정다감한 아빠의 면모를 자아내고 있다.
한편, 이동엽은 9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 에 출연해 아이를 낳기 전까지 순종적이던 아내가 아이를 낳은 후 달라져 이동엽은 이대로는 안되겠다는 생각에 이혼하자고 으름장을 놓은 후 집을 나갔다고 언급했다.
이후 이동엽 아내는 오히려 이동엽을 데리고 법원으로 향했고 얼떨결에 이혼서류까지 작성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내 두사람은 이혼후 아이들이 어떻게 자라는가에 대한 시청각 자료를 보게 되었고 이동엽은 눈물을 흘리며 아내에게 용서를 구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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