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구, 주식으로 잃은 돈에 '헉' 차 테러까지 당했다? 아내 신재은과 나이차이는?

박지훈 / 2019-11-12 08:19:53
(사진출처=ⓒKBS 홈페이지)

방송인 조영구가 MBN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런 가운데 조영구의 아내와 아들과 더불어 조영구가 겪은 사건이 주목되고 있다.  



조영구는 주식으로 2000만원을 투자해 1000만원의 이득을 봤지만 얼마 되지 않아 주식 폭락으로 전 재산을 잃었다.  



조영구는 TV조선 `호박씨`에서 “우리 형, 동생에게도 무조건 사라고 했다. 사서 주가가 올라가니 ‘영구야 네가 내 동생인 게 자랑스럽다’ ‘영구야 사랑해’라고 날마다 그랬다”고 밝혔다. 


 
이어 피해 금액에 대해 “당시 저는 13억, 형은 4억, 동생은 5억 정도 잃었다”고 말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조영구는 과거 젝스키스 팬으로 추정되는 이들에게 차 테러 사건을 당한 적이 있다. 



지난 2000년 서울 잠실 올림픽 경기장에서  `2000 드림 콘서트`가 끝난 후 젝스키스가 해체하자 이에 대한 분노에 팬들이 조영구의 차를 매니저의 차로 착각하고 테러를 저질렀다.  



당시 조영구 차에 대한 보상은 젝스키스 당시 소속사에서 했다고 알려졌다.  



조영구는 올해 나이 53세로 아내 신재은과 아들 조정우 군과 행복한 가정을 꾸렸다.  



조영구의 아내 신재은은 올해 나이 42세로 홈쇼핑 쇼핑호스트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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