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 모녀' 인물관계도 포인트? 김흥수, 4년 공백 이유는

배연수 / 2019-11-12 20:50:18
▲(사진=ⓒkbs2)

12일 드라마 ‘우아한모녀’가 방영되며 배우 김흥수가 눈길을 끌고 있다.


 


김흥수는 올해 나이 37세로 지난 1999년 KBS2 드라마 '학교 2'로 데뷔했다. 이후 다양한 드라마, 영화에서 활약하다 4년 전 모습을 감췄다.


 


이에 대해 김흥수는 ‘우아한 모녀’ 제작발표회에서 "4년간 본의 아니게 일을 쉬었다. 그래서 일에 대한 소중함을 느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17살부터 33살까지 계속 일을 하다 중국 진출까지 하게 됐다. 일이 잘 안됐다. 쉬는 동안 다른 꿈을 찾아보기도 했다. 그런데 연기할 때 가장 행복해서 돌아왔다"며 근황을 전했다.


 


한편 KBS2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는 매일 오후 7시 50분에 방영된다. 연출을 맡은 어수선 PD는 드라마 특징으로 "유괴된 아이가 복수의 도구로 쓰이는 것이 기존 복수극과의 차이점이다. 출생의 비밀이 얽힌 다른 복수극과도 차별점이 있다"고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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