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오늘 '속풀이쇼 동치미'가 재방영되면서 하유비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다.
하유비 나이는 올해 35세로 ‘미스트롯’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9월 싱글 '평생 내 편'을 발매하면서 전격 가수로 데뷔했다.
최근 ‘동치미’ '눈칫밥 좀 그만 먹고 싶다' 편에서는 임신 때 에피소드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하유비는 “결혼 전부터 피팅모델로 일하다 임신과 함께 그만둘 수밖에 없었다 이후 돈을 쓸 때마다 괜히 눈치가 보였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유비는 “남편에게 명품가방을 출산선물로 받고 싶었다”며 “그런데 헤어숍을 운영하는 남편이 어느 날 퇴근하고 돌아와 '어떤 여성 고객님과 얘기를 나눴다. 같은 여자인데도 명품 가방을 사 달라고 하는 여자는 한심해 보인다고 하더라'고 내게 말해 펑펑 울었다"고 전했다.
이어 하유비는 "하지만 지금은 상황이 바뀌었다“며 트로트 경연 대회 출전 이후 남편 헤어숍용품을 바꾸고 명품 신발을 선물한 이야기를 덧붙였다. 이어 ”친정에도 생활비를 보내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하유비는 슬하 2남을 두고 있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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