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와 첫만남이 술자리' 서지석 나이, 근황? 과거 사고 뭐길래?

권다율 / 2019-11-14 07:56:36
▲(사진출처=ⓒ서지석 인스타그램) 

14일 오늘 MBC 스페셜 ‘워킹맨‘에 서지석이 출연해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서지석 나이는 올해 39세다. 2001년 드라마시티 '사랑하라 희망없이' 편으로 데뷔했다. 주차 안내 아르바이트 중 당시 원빈이 소속됐던 기획사 매니저에게 캐스팅 돼 연예계 데뷔했다. 




과거 '강심장'에 출연 당시 큰 사고를 당했던 일을 털어놨다. 서지석은 이날 "고등학교 시절  촉망 받는 단거리 육상 선수로 전국 체전에서 10개 이상의 메달을 휩쓸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서지석은 "갑작스런 사고로 모든 꿈이 무너졌다"며 "하반신 마비가 올 수 있다는 진단을 받고 독하게 재활 훈련에 임했지만 100M에 11초대가 나와 포기했다"고 전했다. 




지난 2013년 5살 연하의 플로리스트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술자리에서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서지석은 '열아홉 순정' '지붕뚫고 하이킥' '산부인과' '하이킥 짧은다리의 역습' '마녀의 성' '조선생존기' 등에서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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