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TIP] 하지정맥류 증상, 초기증상 발견 후 조기치료가 가장 좋아

박범건 / 2019-11-22 17:02:32
▲(출처=크라우드픽)

인체의 정맥이 부풀어 오르고 확장돼 마치 혹처럼 보이는 증상을 정맥류라 한다. 하지정맥류란 하지(다리) 혹은 발에 나타나는 정맥류다. 최근 하지정맥류는 현대인들의 고질병이라 할 수 있는 질병이라 불린다. 이는 하지정맥류가 생기는 원인 중 하나가 장시간 서 있거나 앉아 있으면서 혈액순환이 원활해지지 않는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정맥류를 방치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정맥류 초기증상 때 치료하지 않으면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그런 이유로 초기증상 발견 후 조기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하지정맥류의 증상은 시간이 지날수록 악화되기 때문에 저림 및 통증이 함께 나타날 수 있다. 하지정맥류는 평소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함으로써 예방 가능하다.


하지정맥류 초기증상

우선적으로, 예전과는 달리 다리의 피곤함을 더 잘 느낄 수 있다. 다리가 쉽게 붓고 쥐가 나는 현상이 쉽게 나타난다. 다리의 부기로 인해 평소 다리의 무거움을 느끼고 높은 곳에 올리면 다소 편안할 수 있다. 증상이 악화될수록 다리에 꼬불꼬불한 모양을 가진 혈관이 나타날 수 있고 눈으로 확인할 수 있을 정도로 다리 혈관이 튀어나와 보일 수 있다. 이런 증상들이 계속 되면 염증, 착색, 궤양 등의 더 심한 증상으로 발전될 수 있다.


▲(출처=크라우드픽)

하지정맥류 예방법

하지정맥류 발생을 막을 수 있는 방법 중 제일 좋은 방법은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이다. 평소 혈액순환을 방해하는 스키니진이나 하이힐 등은 피하는 것이 좋다. 뿐만 아니라 오랜 시간 같은 자세로 일을 한다면 중간에 스트레칭을 통해 혈액순환을 돕는 것이 좋다. 혹시 본인이 비만이거나 평소 식단이 짠 음식 위주라면 하지정맥류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관리하는 것이 좋다. 다리가 무겁고 피로함을 느낀다면 냉찜질을 통해 풀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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