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부자, 올해 나이는? 남편 이묵원 외도 모른척 했다? 땅부자 등 여러 루머에..

박지훈 / 2019-11-27 08:10:00
(사진출처=ⓒ MBC 홈페이지)

배우 강부자가 오랜만에 MBN '모던패밀리'에서 백일섭과 남다른 케미를 선보였다.  



강부자는 올해 나이 79세이며 백일섭의 나이는 올해 76세다.  



곧 80세를 바라보는 강부자는 올해 나이가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매끈한 피부와 정정한 모습을 자랑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강부자는 과거 방송에서 남편의 외도를 모른 척 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강부자의 남편은 1971년 드라마 '수사반장'으로 데뷔한 배우 이목원이다.  



지난 SBS '좋은 아침'에서 강부자는 “나는 남편이 나가서 사흘씩이나 어떤 여자하고 호텔에 있는 것을 뻔히 알면서도 모르는 척했다. 여자가 누군지 알지만 추궁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한편 강부자에게는 마담뚜, 땅부자 등의 근거 없는 루머가 떠돈 바 있다.  



이에 강부자는 지난 SBS '야심만만-예능선수촌'에서 "십여 년 전부터 내가 여자 후배들을 재벌 총수들에게 소개해주고 돈을 챙긴다는 소문이 돌더라"며 "소문을 들어보면 내가 소개비로 몇 대 몇을 받는다는 등의 말도 있더라"며 토로했다.  



또 "최근에 강남계 사건이 났을 때도 연예인 K씨가 있다고 하니 그게 또 강부자라는 소문이 났다"며 "'강부자(강남 땅부자) 내각'이라는 정치인들의 용어 사용 때문에 시작된 강남 땅 부자라는 소문에 대해서도 억울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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