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팝핀현준과 박애리가 KBS `살림하는 남자들2(이하 살림남2)`에서 솔직한 결혼 생활을 공개 중이다.
특히 박애리는 팝핀현준의 어머니이자 자신의 시어머니를 모시고 사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박애리와 팝핀현준의 어머니간의 고부갈등은 없는지 궁금해하는 시청자들이 많다.
지난 KBS `아침마당`에서 팝핀현준은 박애리와 함께 출연해 아내와 자신의 어머니와의 관계를 이야기했다.
해당 방송에서 박애리는 "어머니가 아침마당에 나오는 걸 제일 좋아하신다. 아침마당에 나오면 어머니가 주위 분들한테 전화를 상당히 많이 받는다고 하신다. 그래서 효도하러 나왔다”고 말하며 시어머니에 대한 사랑을 표했다.
팝핀현준도 “고부갈등이 있어야 정상인 것 같은데 어머니와 아내의 사이가 너무 좋다. 싸우는 걸 단 한 번도 못 봤다. 사이가 너무 좋아 이상할 정도”라고 말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지난 2011년 결혼한 팝핀현준은 올해 나이 41세이며 박애리는 올해 나이 43세다.
이어 팝핀현준은 딸 남예술 야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표현했다.
팝핀현준은 또한 “얼마 전에 불후의 명곡 녹화를 했다. 딸도 같이 했는데 긴 연습에도 불평도 안 하고 제가 힘들어 누워있으면 물도 떠다줬다"라며 딸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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