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이 방송되며 안재현 오연서가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연서는 올해 나이 33세, 안재현 나이 32세로, 두 사람은 드라마 방영 전 구혜선의 폭로로 불륜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구혜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혼 사유를 정확히 말하면 안재현씨의 외도다. 현재 촬영하는 드라마 여배우와 염문설이 너무도 많이 제 귀에 들려와서 저 역시 마음이 혼란스러워 그를 믿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입장이 왔다 갔다 했을 뿐이다. 저에게는 바쁘다며 문자도 전화도 제대로 안하는 사람이 항시 그 배우와 카톡을 주고 받으며 웃고 있다는 이야기에 배신감이 들어 가슴이 찢어질 듯 아팠다”고 폭로했다.
이어 “결혼 후 남편 컴퓨터에서 발견된 여배우와 호텔에서 가운을 입은 채 야식을 먹고 있는 사진을 가지고 있다. 법원에 증거로 제출하겠다”고 덧붙여 충격을 안겼다.
하지만 이에 대해 오연서 측은 “외도설은 사실무근이다. 법적대응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에 함께 드라마에 출연 중인 김슬기가 또 다른 염문설 상대로 지목돼 피해를 입기도 했다.
당시 오연서와 안재현은 온라인커뮤니티에 연남동 데이트 목격담이 전해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하지만 이 또한 근거 없는 루머로 전해졌다.
한편 MBC ‘하자있는 인간들’은 매주 수, 목 오후 8시 55분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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