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밴드 야다 '이미슬픈사랑'과 함께 밴드에 대한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
이들은 JTBC '슈가맨'에 추억의 가수로 등장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히트곡 '이미 슬픈 사랑'을 부르며 무대에 오른 이들은 변함없는 외모와 가창력을 자랑했다.
그중에서도 특히 장덕수는 아역배우 출신이라는 사실을 밝혔다.
이어 그는 어린시절과 크게 다르지 않은 동안외모로 이목을 끌었으며 과거 드라마 '사춘기', '조선왕조 오백년' 등에서 열연한 90년대 대표 아역 연기자였다고 전했다.
밴드 활동을 거쳐 다시 연기로 진로를 정한 장덕수는 이후 '오디션','국화꽃향기','마이맘','담배가게 아가씨','노인과 바다','스페셜 레터' 등 다양한 뮤지컬 및 연극 무대에서 관객들과 호흡해왔다.
이에 소속사 쥬스미디어는 "장덕수는 앞으로도 뮤지컬을 비롯해 TV, 드라마, 음반 발표, 공연 등 여러 분야에서 다채로운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밴드 출신 김다현도 드라마 및 뮤지컬에서 활발히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건빵선생과 별사탕','왕과 나','무사 백동수','금 나와라 뚝딱!' 등 다양한 작품으로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김다현은 2008년 10월 아내 김미경과 결혼 해 김이든과 김이빛, 딸 김이플을 슬하에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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