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현, 정승환에게 박보검이라고 한 이유는

유아린 / 2019-11-30 22:35:33
ⓒKBS2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 

가수 정승환이 트와이스 다현의 박보검 발언에 흐믓한 미소를 지었다.


앞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트와이스, 황치열, 다이나믹듀오, 정승환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트와이스 지효는 빨리 퇴근할 것 같은 멤버로 "1위는 황치열 선배님일 것 같다. 노래방에서 안 들어본 적이 없다. 2위는 트와이스다. 3위는 다이나믹듀오 선배님들"이라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정승환은 심각한 표정을 지었고, 다현은 "1위는 박보검 씨 일 것 같다"라며 정승환을 지목했다.  


앞서 정승환은 안테나의 박보검이라고 밝힌 바 있었다. 이를 들은 이나믹듀오는 어리둥절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트와이스는 JYP 수장 박진영에 대해 울분을 토로하기도 했다.


ⓒKBS2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 

트와이스는 스승 박진영과의 녹음실 비화도 공개했다.


세 멤버들은 박진영이 SBS 'K팝스타' 심사위원 경력을 살려 '점수 로봇'에 빙의한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그들은 박진영이 녹음실을 오디션장 분위기로 만든다며 "98점이니까 2점 모자란다. 한 번 더 "를 외친다고 폭로했다.


또 그들은 박진영의 전화번호를 저장하지 않아 그의 문자에 '누구세요?'라고 답장했다는 에피소드를 밝히기도 했다.


트와이스 다현은 1998년생으로 올해 22세며 채영은 1999년생으로 올해 21세인 가수다.


'OOH-AHH하게'로 데뷔한 트와이스는 첫 앨범부터 강렬한 인사을 주며 가요계에 도전장을 냈다.


이어 'CHEER UP', 'TT'등 수많은 히트곡을 내며 명실상부 최고 걸그룹으로 우뚝 섰다. 


    [ⓒ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