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늘 은퇴를 꿈꾸고 있다"… 무슨 뜻이길래

유아린 / 2019-11-30 23:19:00
ⓒKBS2 방송화면 캡처 

박지윤이 다이어트에 대해 언급했다.


앞서 KBS2' 해피투게더4'에서는 '잃어버린 입맛을 찾아서' 특집이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대구 1일 9식' 영상을 언급하며 밥, 빵, 커피, 떡볶이, 김밥, 쫄면, 빙수, 통닭, 곱창으로 이어지는 박지윤의 생생한 '먹방'이야기로 MC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그녀는 "난 늘 관리 중"이라며 "초등학교 6학년 때 이후로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그래서 늘 은퇴를 꿈꾸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이와 함께 자제 없이 먹었던 임신 때 30kg까지 살이 쪘던 사연을 고백하기도 했다.


그녀는 사회생활을 하기 전까진 대식가인 걸 몰랐다고 고백하며 집안의 타고난 '먹DNA'에 대해 들려줬다.


다른 집과는 비교되는 그녀 집만의 엄청난 음식 스케일이 다른 출연진의 입을 쩍 벌어지게 했다고 말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MBC 방송화면 캡처 

그녀는 MBC '라디오스타'에서도 먹방 콘텐츠 진출에 대한 욕망을 드러냈다.


그녀는 먹방 크리에이터에 버금가는 어마어마한 식사량을 나열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김국진은 "웬만한 호랑이만큼 먹네!"라며 충격받은 표정을 지어 폭소를 유발했다.  


그녀는 2004년에 KBS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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