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이 실력이 아닌 오직 비주얼로 캐스팅됐다고 전했다.
앞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그가 출연해 캐스팅 비화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꽃미소 하나로 길거리 캐스팅된 사연을 전해 모두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그는 "제가 음치, 박치, 몸치, 길치인 '사치'다"라고 말하며 실력이 아닌 오직 비주얼만으로 캐스팅되었다는 사실을 밝혔다.
이에 모두가 납득을 하며 고개를 끄덕였고 캐스팅 된 바로 다음날부터 데뷔 준비에 들어갔다며 초스피드 데뷔 스토리를 공개하기도 했다.

또한 그는 자신의 닮은꼴 연예인들을 털어놨다.
특히 최근 그와 싱크로율 100%를 자랑한 배우 우도환과의 비교 사진을 본 MC 김숙은 “누가 우도환이에요?”라며 헷갈려 하는 모습까지 보였다.
뿐만 아니라 그는 태사자 시절 당시 숙소에 찾아온 팬들에 대한 에피소드를 이야기하기도 했다.
선물을 두고 간 팬들이 많았다고 말문을 연 그는 매니저, 스탭 등 드나드는 사람이 워낙 많아 문을 열어놓고 생활했다고 이야기했다.
때문에 숙소에 팬들까지 많이 드나들게 되었는데, “어느 날 보니 2층 세탁실 복도에 큰 일을...”이라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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