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제 나이 50세, 남편 케빈 고든 직업? 이혼 후 재혼 스토리..."늦깍이 엄마 삶"

장규희 / 2019-12-03 03:24:42
(최연제/사진=MBC '사람이 좋다')

최연제가 3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해 미국인 남편, 아들 이튼과 함께하는 미국 일상을 공개했다.


리처드 기어를 닮은 최연제 남편 케빈 고든은 은행 부사장으로 근무하는 훈남으로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90년대 인기 가수였던 최연제는 미국에서 한의사로 지내고 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연제는 선우용녀 딸로 올해 8월 6일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LA 라이프를 공개한 바 있다.


그녀는 이혼 후 공항에서 우연히 만난 지금의 남편 케빈 고든과 재혼했다.


최연제는 1993년 '너의 마음을 내게 준다면'으로 90년대 음원 차트를 석권한바 있다.


(최연제/사진=MBC '사람이 좋다')

더불어 그녀는 미국에서 여성건강전문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불임치료 전문 한의사로 자신의 한의원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나이 50세인 최연제는 지금의 남편과 15년차 부부로 4살된 아들을 뒨 늦깍이 엄마이다.


과거 최연제는 결혼을 반대하는 최연제 아버지를 설득하고자 남편 케빈 고든은 필사적인 노력을 기울인 끝에 결혼 승낙을 받았다고 언급한바 있다.


한편, 최연제는 과거 선우용녀가 출연했던 KBS2 '사랑은 못말려'의 주제가를 불렀다.  


더불어 최연제는 2001년 4집 활동을 끝으로 연예계를 은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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