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예방TIP] 심폐소생술 방법만 알아도 생존율 40%까지 상승… 자격증 종류 및 얻는 방법까지

김선호 / 2019-12-10 00:08:26
▲(출처=픽사베이)

심폐소생술의 개념은 멈춘 심장 대신 가슴을 눌러서 뇌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응급처치다.


실생활에서 쓰기 좋아서 학교에서 교육차 심폐소생술을 가르친다.


그러나 생명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강조하지는 않는다.


심장이 멈췄을 때 5분 안으로 심폐소생술을 못받으면 뇌가 빨리 상하기 때문에 최대한 빠른 시간안에 대응해야 한다.


심폐소생술만 빨리 이루어져도 환자의 목숨을 구할 수 있다.우선 환자가 어떤지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가볍게 어깨를 두드리면서 말을 걸어본 후 반응이 돌아오지 않으면 119에 신고해야 한다.


신고를 한 다음 흉부와 안면을 약 10초간 관찰하고 숨을 쉬지 않는다면 심폐소생술을 해야한다.


심폐소생술 절차는 가슴압박과 기도 개방, 인공호흡으로 진행된다.


가슴압박 같은 경우 깍지 낀 손의 손바닥으로 환자의 가슴뼈 아래 1/2 지점을 30번 정도 압박해주는 것이다.


이 때 5cm가 되도록 눌러야 하고 압박 속도는 분당 100~200회다.


가슴을 압박하고 나서 인공호흡을 위해 환자의 머리를 젖힌 다음 턱을 올려서 기도를 개방해야 한다. 환자의 기도를 열었으면 코를 막은 다음 입을 환자의 입에 붙여준다.


그 다음 환자의 가슴이 올라올 정도로 1초동안 숨을 불어넣어야 한다.


구조대가 도착할 때 까지 가슴압박·인공호흡을 번갈아 해야하고 다시 숨을 쉰다면 환자를 옆으로 돌려준다.


환자의 기도 막힘을 방지할 수 있다.심폐소생술 자격증 따는 방법은 금방 따라할 수 있다.


우선 대한심폐소생협회 홈페이지에 접속해 회원을 가입해야 한다.


이후 의료인 과정과 일반인 과정 중 선택한 다음 날짜를 선택하면 된다.


신청확인 메세지를 받고 나면 교육받는 날 8시부터 심폐소생술을 배우면 된다.


필요한 준비물은 머리끈과 볼펜, 공책, 교재다.


교육이 완료되면 실기 및 필기 시험을 보는데 필기시험을 합격하는 방법은 21문제 이상 맞혀야 한다.


19개까지 맞았을 경우 재시험 응시가 가능하지만 7문제를 틀렸다면 교육을 다시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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