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배우 채영인이 ‘동치미’에 출연하며 절친 송지효의 폭로가 이목을 끌고 있다.
앞서 채영인은 과거 SBS ‘런닝맨’에 출연해 절친 송지효의 전 남자친구를 언급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하 바 있다.
이날 채영인은 송지효와의 추억에 대한 질문에 “진지하게 연기에 관한 이야기를 하지는 않았다. 철이 없어서 남자 이야기를 많이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멤버들은 “우리에게는 남자에 관심없다더니” “이상형은 옵티머스 프라임이라더니”라고 말해 송지효를 당황하게 했다.
송지효는 “남자친구는 있었다. 다른 남자에게 관심이 없었던 것 뿐이다”고 해명했다.
그러자 채영인은 “이런 말 하면 안 되나? 되게 유명한 사람이었다. 이름 말하면 다 아는 사람”이라고 폭로해 멤버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올해 나이 39세로 지난 2005년 걸그룹 ‘레드삭스’로 활동하다 배우로 전향했다. 이후 2012년 5살 연상 피부과 의사와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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