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작가 무려 ‘이분’ 인물관계도 기대↑현빈 손예진 나이차이는?...간택과 시청률 경쟁

양윤정 / 2019-12-13 17:39:24
주말드라마 대격돌 현빈X손예진 vs 진세연X김민규
▲(사진=ⒸtvN  사랑의 불시착)

주말드라마는 KBS2의 저녁드라마를 이길 수 없다. 매주 주말 오후 7시 55분에 방영되는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이 전작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의 인기를 그대로 이어받아 시청률 20% 중반을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하지만 드라마 황금시간대라고 하면 저녁 8시간 아닌, 오후 10~11시. 밤 시간대다. TV조선과 tvN이 이번 주말 새로운 드라마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사랑의 불시착 인물관계도(사진=ⒸtvN  사랑의 불시착)

화제성은 tvN의 승리인 것으로 보인다. tvN은 내일 14일부터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 10분. 새로운 주말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을 선보인다. 사랑의 불시착은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떨어지게 된 재벌가 상속녀와 그녀를 지키게 되는 북한 장교의 사랑이야기다. 주연은 현빈과 손예진. 이 둘은 올해 초 동반 여행설이 돌면서 열애설이 터졌다. 이들은 짧은 기간 동안 두 번의 연애설이 터지며 주목을 받았지만, 양 측 모두 부정했다. 사랑의 불시착 기자간담회에서도 관련 질문에 “웃어넘긴 일”이라며 이미 친분이 있던 상태여서 출연 여부를 고민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현빈과 손예진은 영화 협상 이후 두 번째로 호흡을 맞춘다. 현빈의 나이는 만 37세, 손예진의 나이도 만 37세로 동갑이다.


사랑의 불시착은 총 16부작 기획이며 내년 2월 초 종영될 예정이다. 후속은 김태희의 복귀작 ‘안녕 엄마’로 결정됐다. 사랑의 불시착 재방송은 본방 이후 넷플릭스에서 전 세계에 공개될 예정이다. 사랑의 불시착 작가는 ‘넝쿨째 굴러온 당신’, ‘별에서 온 그대’, ‘푸른 바다의 전설’ 등을 지필한 박지은 작가다.


▲간택 인물관계도(사진=ⒸTV조선 간택-여인들의 전쟁)

TV조선의 간택- 여인들의 전쟁은 왕비의 자리를 두고 목숨을 건 경합을 그린 사극 로맨스 드라마다. 진세연, 김민규가 주연을 맡았다. 진세연과 김민규는 모두 1994년생이다. 나이가 동갑이나 김민규가 아직 생일이 지나지 않아 만으로 계산하면 진세연보다 아직까지 어리다. 드라마 간택은 매주 토요일 일요일 오후 10시 50분에 시작하며 재방송은 TV조선과 드라마H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총 16부작 기획이며 후속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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