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29일 사망한 것으로 알려진 배우 전미선의 사망원인이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배우 故전미선의 소속사 측은 같은날 그의 사망을 공식 발표했다. 소속사 보아스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배우 전미선 씨가 평소 우울증으로 치료를 받아왔으나 올해 나이 50세로 운명을 달리했습니다"라고 밝혔다.
덧붙여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시기 바라며, 충격과 비탄에 빠진 유가족을 위해 확인되지 않은 루머와 추측성 보도는 자제를 부탁드립니다"라고 언급했다.
배우 전미선은 사망 전날까지도동료들과별탈없이어울린 것으로 전해져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
한편 전미선남편박상훈씨는영화촬영 감독이라 알려졌다. 지난 2006년, 영화를 함께 작업하던 당시전미선과인연을맺어 결혼에 골인했다. 두 사람 사이에는초등학생아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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