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바다 아내, 디자이너 이주영 누구? “집안 반대, 결혼 두 번 했다” 깜짝!

배연수 / 2019-07-16 20:03:41
▲김바다 이주영 부부(사진=ⓒsky Drama)

최근 ‘신션한 남편’에 가수 김바다와 아내 이주영 디자이너가 출연해 이목을 끌고 있다.


 


앞서 지난 방송에서 두 사람은 결혼을 두 번 한 사연을 고백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이날 김바다는 결혼 17주년을 맞아 오랜만에 가족들이 모두 모여 아침식사를 갖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에 이주영은 “오늘이 무슨 날인지 알지?”라고 물었고 김바다는 “일요일 아니야?”라고 말해 분위기를 싸늘하게 만들었다.


 


이에 큰 아들 하울은 “결혼기념일 아니냐”며 답했고, 둘째 다울이는 “기억 상실증 인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본 김바다는 “결혼기념일이 두 번이다. 집안의 반대가 있었다. 부모님 반대를 무릅쓰고 우리끼리 결혼을 한 번 했었다. 총 두 번인데 자세한 날짜를 기억 못하는 편이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김바다는 올해 나이 49세로 이주영과 올해로 결혼 17년차를 맞았다. 김바다 부인 이주영은 레이디가가, 마릴린 맨슨, 블랙 아이드 피스의 스타일링을 담당한 화려한 이력을 가진 디자이너로 유명하다. 파슨스디자인스쿨을 졸업했으며, 어머니는 패션디자이너 설윤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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