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 출신 가수 손진영이 오늘(17일)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출연해 화제다.
이와 함께 과거 손진영의 군 복무 시절 에피스드가 재조명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거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손진영의 군복무 시절 에피소드가 담긴 게시글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해당 글은 과거 102기갑여단에서 복무하던 손진영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었다.
해당 글의 게시자는 손진영이 군 복무 시절, 후임들을 괴롭히던 선임을 폭행해 육군교도소에 갈 뻔 했으나 후임들의 호소로 징역살이를 면했다는 내용이었다.
이같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손진영, 진짜 사나이 맞네”, “폭행은 용서받을 수 없지만 이건 조금 멋있다”, “불의를 못참는 성격인듯”, “그래도 징영살이 면해 다행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손진영 나이는 1985년 생으로 올해 35살이다. 지난 2013년에는 MBC 방송연예대상 올해의 스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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