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어제 MBC '복면가왕'에서 새로운 가왕이 등극했다. '복면가왕 지니'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은 가운데 ‘복면가왕 지니’로 슈퍼주니어 '규현'이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최근 규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배우 안재현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두 사람은 tvN 예능 프로그램 ‘신서유기’ 시리즈를 통해 이미 절친한 사이로 알려졌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모자를 쓰고 있다. 테이블 위에는 막걸리병이 놓아져 있다. 이어 규현은 "어제는 비가와서 원래 안마시려고 했는데 하"라며 '안재현' '번개' '장마 언제부터니' 등을 해시태그로 덧붙였다. 이에 누리꾼들은 "규규규규규규규" "보고싶었어요" "오빠 귀여워" "정말 잘생기셨네요" "오븟한 모습?“ ”복면가왕 지니 오빠 맞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규현은 최근 tvN'더짠내투어' '강식당' 등의 프로그램에서 예능돌다운 면모를 보이고 있다. 특히 tvN '강식당3'에 합류하게 되면서 '조삐에로' '조정뱅이' 등의 캐릭터는 물론 능숙하게 피자를 다루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규현은 1988년생으로 올해 나이 32세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지니가 어반자카파의 ‘널 사랑하지 않아’를 열창했고 선미의 '사이렌'을 열창한 콩국수를 눌러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콩국수의 정체는 가수 겸 배우 배슬기였다. 이어 '복면가왕 지니'는 박효신의 ‘숨’을, '꿀보이스'는 한영애의 ‘누구없소’를 열창했고 대결 결과 꿀보이스가 패했다. 꿀보이스의 정체는 가수 로시였다. 이어 복면가왕에서 자리를 지키고 있었던 ‘나이팅게일’은 복면가왕 지니에게 자리를 뺐겼다. 나이팅게일은 씨야의 이보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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