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육성 프로젝트 Mnet '프로듀X101'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던 '이진혁'의 근황이 화제다. 특히 '이진혁 인스타' 개설이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2일 티오피미디어는 Mnet '프로듀X101' 출연자였던 이진혁이 활동명 웨이에서 본명 이진혁으로 바뀌었음을 전했다. 또한 이진혁 인스타 공식 계정 및 앞으로의 행보에 대해서도 덧붙였다. 이진혁 인스타는 오픈과 동시에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공개 몇 시간만에 팔로워 수가 20만명을 넘어서기도. 이진혁은 첫 게시물로 '안녕하세요 이진혁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이진혁은 브이를 하고 있는 셀카 사진을 올렸다. 같은 날 이진혁은 시바 파우치 사진을 찍어 올려 "이 아이의 안이 궁금하다고 하셨죠? 그 궁금증 오늘 깨뜨려 드릴게요 오늘 저녁 7시에 만나요"라고 이진혁 인스타 라이브 방송을 예고했다.
그룹 업텐션의 '웨이'로 불렸던 이진혁은 22일 인스타 라이브 방송으로 팬들에게 근황을 알렸다. 이날 라이브 방송에서는 Mnet '프로듀X101'에 함께 출연했던 연습생들에게 카톡과 전화가 밀려와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진혁은 인스타 아이디 'babysun'에 대해서는 "고등학생 1학년이었을 때 태양의 그림자를 관찰하는 공부를 하다가 손 안에 해의 그림자를 넣었고 우연히 '태양이 내 손 안에 있다'고 말한 이후로 아기 태양이라는 별명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밖에 파우치 공개, Mnet '프로듀X101' 연습생들과의 친분, 단독 팬미팅 개최 소식등을 알렸다. 하지만 현재 이진혁 인스타는 '게시물 없음' 상태다. 이에 이진혁 인스타 사칭 페이지도 생겨나 주의가 필요한 시점이다.
이진혁은 1996년생으로 올해 나이 24세다. 업텐션 소속, 리드래퍼를 맡고 있다. 한편, 누리꾼들은 ‘이진혁 인스타’에 대해 “뭐야 왜 갑자기 없어졌지” “심장 떨어질 뻔” “사칭 아이디 조심하세요” “아기태양님 왜 다 삭제하신건지” “보고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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