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 강성욱의 성폭행 혐의 소식이 전해지면서 팬들이 큰 충격에 빠진 가운데 신아라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다.
'하트시그널'에서 강성욱과 신아라는 프로그램 막바지에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최종 커플이 된 바 있다. 하지만 실제로도 사귀었는지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신아라는 '하트시그널' 이전에 강타도 사로잡은 뛰어난 미모로 이미 많은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신아라는 지난 MBC '일밤-은밀하게 위대하게'에 출연해 이진호, 양세찬, 박나래의 의뢰를 받아 강타와 솔비를 타깃으로 한 깜짝카메라에 도움을 줬다.
신아라는 석포리에서 자란 이진호의 어린 시절 친구로 등장해 강타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강타는 깜짝카메라 도중 갑작스럽게 벌어진 소란에도 신아라를 먼저 생각하는 등 매너 있는 모습을 보여 여심을 자극했다.
강타는 '은밀하게 위대하게' 촬영중이었다는 사실을 알아차렸을 때도 신아라에게 관심을 보였지만 신아라의 나이를 알고 나서는 좌절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하트시그널'과 '은밀하게 위대하게'에 출연한 신아라는 올해 나이 25세로 2016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선을 차지했다.
'하트시그널' 이후 신아라는 방송에 종종 출연하거나 SNS를 통해 자신의 근황을 공개하고 있다.
[ⓒ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