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 최민환이 율희의 또래 친구들의 넘치는 에너지에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최민환과 율희는 평소 '살림남2'에서도 현실 육아의 모습과 동시에 신혼의 모습을 보여 젊은 부부들에게 큰 공감을 얻고 있다.
최민환은 올해 나이 28세이며 율희의 나이는 올해 23세로 5살 나이 차이가 난다. 최민환과 율희는 둘 다 아이돌 출신이다.
최민환과 율희는 지난 2018년 10월 19일에 결혼식을 올렸으며 그 전에 그해 5월에 아들 짱이를 출산했다.
'살림남2'에서 최민환과 율희의 아버지는 혼전임신으로 결혼을 허락받기 위해 찾은 최민환을 처음 봤을 때를 이야기한 바 있다.
'살림남2'에서 율희의 아버지는 과거 최민환과의 첫 만남을 떠올렸다. 율희의 아버지는 "2017년 12월에 처음 만났다. 둘이 인사하러 왔다는데 뜻밖의 소리를 하더라. 혼전 임신을 했다고 했다. 인사가 아닌 결혼 통보였다. 할 말이 없었다. 화조차 나지 않았다"고 이야기했다.
최민환과 율희의 아버지는 처음에는 서먹서먹한 모습을 보였지만 지금은 최민환과 율희의 아버지나 '살림남2'에서 함께 술도 같이 마시고 택배일도 도우면서 친해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