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대환이 모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과거 오대환은 MBC 인기 예능 ‘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해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오대환은 "지금의 아내와 연애할 때, 아내에게는 통금 시간이 있었다“며 말을 시작했다.
오대환은 이어 “그래서 하루는 아내에게 '우리가 오랫동안 함께 있으려면 같이 사는 수밖에 없겠다'고 말했더니 아내가 프로포즈로 착각하더라"고 말해 함께 출연한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그는 "바로 장모님께 연락이 왔다. 딸이랑 정말 결혼하고 싶냐고 물으시더라. 거기서 아니라고 할 수 없어 그렇다고 하는 바람에 예정에 없던 결혼을 하게 됐다"고 솔직하게 털어놔 좌중을 폭소케했다.
한편 오대환 나이는 올해 41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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