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호 태풍 프란시스코가 한반도를 직접 통과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8호태풍 프란시스코는 8월 6일 15시에 서귀포 동쪽 약 210km 부근에 해상하면서 통영, 충주, 속초를 거쳐 8월 8일경에 소멸될 것으로 알려졌다.
8호 태풍 프란시스코는 미국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남자 이름이다. 이 태풍 프란시스코는 72시간 내에 열대 저압부로 약화될 것이라고 알려졌지만 태풍의 세기와 이동 경로는 바뀔 수 있으므로 태풍 예보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좋다.
오늘 전국 날씨를 보면 전국이 맑겠지만 곳곳에 갑자기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고됐다.
오늘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과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내일 전국 날씨를 보면 중부지방은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지만 남부지방은 북상하는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의 영향을 차차 받으면서 구름이 많거나 흐려지겠다.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오후 12~18시 사이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자세한 오늘 및 내일 전국 날씨와 8호 태풍 프란시스코 이동 경로는 기상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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