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남길과 장나라가 7년 열애 끝에 올 11월에 결혼한다는 소문이 돌아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잇다.
해당 내용은 디스패치를 통해 보도됐지만, 디스패치는 기사를 올리자마자 이를 바로 삭제했다.
이에 팬들은 김남길과 장나라의 열애설과 결혼설이 사실인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김남길과 장나라는 이전에도 열애설로 곤혹을 치렀다. 김남길이 과거 '학교 2013'에 출연중인 장나라를 위해 분식차를 쐈던 것이다.
장나라는 당시 2012 KBS 연기대상에서 미니시리즈 부문 여자우수연기상을 수상했으며 그 다음날 김남길이 장나라를 위해 분식차를 촬영장에 들였다.
이에 김남길과 장나라가 연인 관계가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졌다.
이에 '학교2013' 측은 "김남길 씨가 장나라, 최다니엘과 개인적인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안다. 그래서 예전부터 촬영 응원 오겠다고 했는데 마침 장나라의 우수상 수상가 맞물려 더 화제가 된 것 같다"라고 밝혔다. 장나라 측도 "김남길과는 친한 선후배 사이"라고 해명했다.
김남길의 나이는 올해 40세이며 장나라의 나이는 올해 39세로 둘의 나이 차이는 1살이다.
한편 김남길과 장나라의 이상형도 주목되고 있다. 김남길은 '열혈사제' 이후 자신의 이상형에 종영 인터뷰에서 "동갑내기 친구 김성균 같은 여자"라고 답해 팬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장나라는 자신의 이상형에 "키 크고 어깨 넓은 사람"이라고 밝혀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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