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다이어트] 현미로 만든 밥 남녀노소에게 좋지만 만드는 법 알아야 해.. 점심메뉴추천 현미밥 짓는법은?

김진수 / 2019-08-19 17:01:30
▲(출처=ⒸGettyImagesBank)

요새 현미밥 짓는법이 장안의 화제다. 한 개그우먼이 현미밥을 먹고 체중을 감량했기 때문이다. 현미밥은 실제로 식이섬유가 함유돼 있어 다이어트용 밥으로 활용하면 살을 빼는데 좋다. 따라서 다이어트 식단을 만들때 현미밥이 계속 대세로 떠오르게 됐다. 그렇다면 현미밥 속에 효능이 얼마나 많길래 체중을 감량할 수 있는걸까? 현미밥의 효능을 자세히 살펴본 다음 현미밥 잘 먹는 법을 알아보자.


현미밥 주목받는 이유는?

다이어트에 좋다고 알려진 현미밥의 칼로리는 100g에 약 145칼로리다. 이는 백미보다 낮으며 암을 예방하는 데 좋아 웰빙 식단에 대세로 떠오르게 됐다. 한편 백미밥을 보면 100g에 356칼로리를 자랑하고 있다. 백미는 감칠맛이 있고 가장 대중적이지만 독소를 쉽게 제거하지 못한다. 그러므로 백미를 오래 먹으면 독소가 쌓여 산성체질이 된다. 혈액이 산성회된다면 당뇨를 비롯해 성인병에 잘 걸린다. 그러므로 밥을 지을 때 좋은 밥을 먹어야 한다. 한편 현미밥처럼 사람들의 관심을 받는 보리밥은 210g당 약 294칼로리다. 보리는 식이섬유가 들어있어 안 좋은 콜레스테롤을 없애준다. 또 빈혈 예방도 도우며 없던 식욕을 되찾아준다.


현미밥 당뇨에 최고

현미밥 주성분 현미는 리놀렌산 성분이 함유돼 있다. 리놀렌산 같은 경우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추고 혈액순환에 좋다. 또한 혈당 수치를 조절해서 당뇨 증상 개선 효능이 있다. 또한 당분 흡수를 늦춰서 인슐린이 필요할 때만 분비되도록 한다. 그러므로 췌장에 부담이 없다. 또 현미는 항암 음식인데, 현미 안에 있는 프로제아제 성분 덕이다. 해당 성분은 암세포 전이를 예방한다. 또한 꾸준하게 먹어주면 포도당이 산화되는 것을 막아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한다. 한편 리놀레산과 식이섬유도 풍부해서 피부미용에도 효과적이다. 또 활성산소를 없애 노화 방지에 좋다.


현미밥 짓는법

현미밥을 처음 먹으면 소화가 안 될수도 있다. 이는 밥을 하는 것이 잘못돼서다. 만약 바른 방법으로 안지으면 소화를 잘 못하는 사람은 소화불량의 원인이 된다. 그러므로 현미밥을 할 때 제대로 지어야 한다. 먼저 현미를 최소 30분 동안 불려서 써야 한다. 또 백미밥을 만들 때 보다 물을 더 부어서 지어야 한다. 이 때 천일염을 뿌려주면 더 맛있게 된다. 현미밥은 먹는 방법이 있다. 우선 현미밥을 입에 넣고 꼭꼭 씹어주는 것이 좋다. 현미는 겉껍질만 제거해서 오래 씹어야 소화가 잘 되며 영양소 흡수가 잘 된다. 현미밥을 처음 먹으면 현미를 백미밥에 조금 추가해서 점점 현미를 많이 넣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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