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에좋은음식] '요즘 대세' 현미밥 저칼로리지만 먹는 법 제대로 알아야.. 점심메뉴추천 현미밥 만드는 법

김지은 / 2019-08-28 17:01:42
▲(출처=ⒸGettyImagesBank)

최근 '현미밥 짓기'가 화제가 되고 있다. 유명 연예인이 현미밥으로 체중을 감량했기 때문이다. 실제로도 현미밥은 풍부한 식이섬유 때문에 다이어트 식단으로 활용하면 체중이 줄어든다. 따라서 다이어트 식단을 만들때 꾸준하게 현미밥이 나오게 됐다. 과연 현미밥 속에는 어떤 효능이 있길래 다이어트를 돕는걸까? 현미밥과 백미밥의 칼로리를 비교하고 현미밥먹고 소화 잘 하는 법을 소개하겠다.


현미밥VS백미밥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현미밥의 칼로리는 145칼로리로 낮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백미에 비해서 낮으면서 노화 방지에 좋아서 사랑받는 음식이다. 한편 백미밥을 보면 100g에 약 현미밥의 세 배다. 백미는 감칠맛이 있고 시중에서 구하기 쉽지만 독소 제거가 힘들다. 이에 백미밥을 오래 먹을 경우 우리 몸이 산성체질이 된다. 혈액이 산성화될 경우 당뇨부터 시작해서 성인병의 원인이 된다. 따라서 밥을 하더라도 제대로 된 밥짓기가 필요하다. 한편 현미밥처럼 몸에 좋다고 화제가 된 보리밥은 약 294칼로리를 자랑하고 있다. 보리밥은 식이섬유가 많아서서서 나쁜 콜레스테롤 제거에 좋다. 또한 빈혈에도 좋으며 입맛을 되찾을 수 있다.


'항암음식' 현미밥

현미밥에 들어있는 현미는 리놀렌산 성분이 함유돼 있다. 여기서 리놀렌산은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추고 혈액순환 효능이 있다. 또한 현미는 혈당 수치를 조절해 당뇨 예방 효능이 있다. 또한 당분의 흡수를 지연시켜 인슐린이 필요할 때만 분비되도록 한다. 그러므로 췌장에 부담이 없다. 또한 항암 효능도 있는데, 현미에 들어있는 프로제아제 덕분이다. 프로제아제는 암세포의 전이를 막는다. 또 현미를 계속 섭취하면 포도당이 산화되는 것을 막아 암세포가 늘어나지 않게 한다. 한편 리놀레산과 식이섬유도 풍부해서 피부가 좋아질 수 있다. 또 활성산소를 없애 노화를 예방한다.


현미밥 짓는 TIP

현미밥을 섭취한 후 소화를 못 시킬 수 있다. 현미밥을 만드는 방법이 바르지 않기 때문이다. 만약 바른 방법으로 안지으면 소화를 잘 못하는 사람은 복통을 호소하게 된다. 그러므로 현미밥을 만들 경우 짓는 방법이 중요하다. 우선 현미를 1시간 정도 불려서 써야 한다. 또 백미밥을 지을때보다 물을 더 부어서 지어야 한다. 밥을 할 때 천일염을 넣으면 현미의 효능을 살릴 수 있다. 그렇다면 현미밥은 어떻게 먹어야할까? 우선 현미밥을 먹어주고 50번 이상 씹고 넘겨야 한다. 현미는 껍질만 제거한 쌀이어서 오래 씹어야 장에 부담이 가지 않고 효능을 잘 느낄 수 있다. 현미밥을 처음 먹으면 백미밥에 현미를 조금만 넣어서 점점 현미를 많이 넣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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