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풀무원식품은 맛집이나 전문점의 한식찌개를 집에서 간편하게 요리할 수 있는 ‘한식 요리양념’ 4종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라인업 확대를 통해 선보인 신제품은 ‘짬뽕순두부찌개양념’ ‘차돌순두부찌개양념’ ‘송탄식부대찌개양념’ ‘의정부식부대찌개양념’ 4종이다. 이들 제품은 베이크드빈이나 고추기름 등의 포인트 재료가 포함돼 몇 가지 부재료만 넣어 끓이면 한층 고급스러운 한식찌개를 완성할 수 있다.

 

 풀무원식품에서 새롭게 선보인 ‘한식 요리양념’ 4종. [사진=풀무원식품]

 

우선 ‘짬뽕순두부찌개양념’은 고추기름으로 불향 가득한 짬뽕 소스에 오징어, 게, 새우 등 해산물의 감칠맛을 더해 얼큰함이 살아있는 국물이 특징이다. 또 ‘차돌순두부찌개양념’은 차돌양지의 고소한 육향과 로스팅한 야채에서 추출한 육수가 감칠맛을 선사하고, ‘송탄식부대찌개양념’은 사골 육수에 베이크드빈과 치즈를 넣어 고소하고 달짝지근한 맛이 일품이다.

 

‘의정부식부대찌개양념’은 양파와 대파, 마늘, 고추 등 다양한 야채를 로스팅하고 육수를 우려내 칼칼하면서도 깔끔한 국물 맛을 선사한다.

 

신영모 풀무원식품 PM은 “전문점 스타일의 특별한 메뉴를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식 요리양념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신제품 출시로 라인업을 확장해 풀무원 한식 카테고리를 더욱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제품 4종은 냉장 보관 및 유통돼 신선하게 즐길 수 있고, 합성향료나 아스파탐(감미료), 카민(착색료) 등 없이 최소한의 첨가물만 사용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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