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bhc그룹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쥬이시 버거 ‘슈퍼두퍼’는 시즌 한정 메뉴 ‘꼬르동 레드 버거’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국내에서만 맛볼 수 있는 꼬르동 레드 버거는 바삭하게 튀긴 육즙 가득한 프리미엄 비프 패티 안에 모짜렐라 치즈를 가득 채워 치즈의 진한 풍미와 매콤한 소스의 이국적 조합이 특징인 버거다.

 

 ‘슈퍼두퍼’에서 시즌 한정 메뉴로 ‘꼬르동 레드 버거’를 선보인다. [사진=bhc]

 

꼬르동 레드 버거는 앞서 지난 4월 출시한 신메뉴에 대한 고객의 뜨거운 반응과 치킨이 아닌 비프 패티에 대한 고객의 니즈가 더해져 탄생한 메뉴다. 지난 4월 선보인 꼬르동 블루 버거는 꼬르동 레드 버거의 치킨 패티 버전으로, 크리스피한 치킨 패티에 모짜렐라 치즈를 듬뿍 넣어 ‘겉바속촉’을 구현한 제품이다. 

 

슈퍼두퍼 관계자는 “bhc그룹 R&D센터에서 직접 개발해 시즌 메뉴로 선보인 꼬르동 블루 버거와 갈릭 버거가 고객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정규 메뉴로 선보이게 됐다”며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맛을 경험하고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메뉴 개발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슈퍼두퍼는 이번 신제품 출시와 함께 가성비를 갖춘 다양한 세트 메뉴의 라인업을 확대했다. 슈퍼두퍼 버거 가운데 단품 메뉴를 선택하고 1000원을 추가하면 음료가 제공되는 ‘콤보 세트’, 5900원을 추가해 음료와 슈퍼 프라이즈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샌프란시스코 세트’, 음료·슈퍼프라이즈에 애플 코울슬로까지 곁들일 수 있는 ‘슈퍼두퍼 세트’는 1만900원을 더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한편 슈퍼두퍼는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수제버거 브랜드로, 현재 강남점과 홍대점, 코엑스 스타필드점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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