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홈플러스 중소협력업체 최대 5억원 긴급 자금 대출

이필선 기자

press@hobbyen-news.com | 2026-07-07 10:01:41

[HBN뉴스 = 이필선 기자] KB국민은행은 법원의 회생절차 폐지 결정에 따라 파산 수순에 접어든 홈플러스의 협력업체들을 대상으로 위한 긴급 금융지원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KB국민은행 신관. [사진=KB국민은행]

 

국민은행에 따르면 신규 자금이 필요한 협력업체에 최대 5억원의 긴급 운전자금 대출을 지원하고, 할인금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홈플러스와 거래하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다. 홈플러스에 납품하거나 입점해 영업 중인 기업은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기존 대출을 이용 중인 협력업체에 대해서는 금융 부담 완화 조치를 시행한다. 우선 만기가 도래한 대출은 원금 일부 상환 없이 최대 1년까지 만기 연장을 지원한다. 기한연장 시 최대 1년간 금리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분할상환 중인 대출은 최대 1년 동안 원금 상환을 유예할 수 있다고 국민은행은 강조했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6일 신진창 금융위 사무처장 주재로 금융감독원, 은행연합회, 5대 시중은행, 정책금융기관이 참석한 '홈플러스 금융권 대응 점검회의'를 열고 협력업체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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