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생활맥주는 지난 1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25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 발전 유공’ 시상식에서 협회장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 발전 유공은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한 해 동안 국내 프랜차이즈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브랜드를 선정하는 행사다.

 

 생활맥주가 ‘제25회 한국프랜차이즈 산업 발전 유공’ 시상식에서 협회장상을 수상한 후 관계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데일리비어]

 

생활맥주는 가맹점과의 상생·경영지원 등 상생협력을 통해 가맹점 매출 상승을 도모하고, 수제맥주 프랜차이즈 시장을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 프랜차이즈 부문 협회장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생활맥주는 전국 로컬 양조장과 소비자를 연결하는 맥주 플랫폼을 기반으로, 50여개 지역 양조장과 협력하며 독자적인 수제맥주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또 가맹본부, 가맹점, 협력사간 상생을 바탕으로, 프랜차이즈산업의 모범적인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진행한 5억원 상당의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가맹점과의 상생을 도모했고, 한국 수제맥주 양조사 모임인 KCBC를 조직해 국내 양조산업의 발전을 지원하고 있다.

 

생활맥주 관계자는 “7년 연속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을 수 있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가맹점과 협력사의 동반 성장을 최우선으로 삼고, 국내외 시장에서 지속 성장하는 브랜드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생활맥주는 올해 싱가포르에서 3개 매장을 오픈하며, 국내 ‘맥주 플랫폼’ 비즈니스 모델을 해외에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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