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이길주 기자] LG전자는 10년 혁신으로 정상에 오른 2023년형 LG 올레드 에보가 글로벌 시장에 출시되면서 현지 유력 매체들로부터 극찬을 받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미국 매체 슬래시기어는 전 세계 주요 12개 TV 브랜드 평가 결과 LG전자를 1위로 선정했다. 아울러 지난 2013년 올레드 TV를 세계 최초로 출시, 전 세계 올레드 TV 시장의 60%를 차지하고 있다며 LG 올레드 TV의 리더십을 높이 평가했다.
 

 2023년형 LG 올레드 에보가 집안 공간에 배치된 모습.[사진=LG전자]
영국 매체 테크레이더는 LG 올레드 에보에 대해 “지금까지의 모든 하이엔드 TV를 압도한다”고 극찬했다.

또 영국 매체 테크어드바이서도 “LG 올레드 에보는 올레드 TV의 화질을 새로운 수준으로 끌어올려 치열한 올레드 TV 시장에서 새로운 왕으로 등극했다”고 평했다. 이 매체는 벽에 완전 밀착되는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인터페이스를 한층 업그레이드해 사용 편의성을 높인 webOS 23도 장점으로 꼽았다.

독일 매체 컴퓨터빌드는 TV 성능 평가 점수 가운데 역대 최고점을 부여했다. 이 매체는 다양한 앱을 리모컨으로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점을 장점으로 꼽았다.

LG 올레드 에보는 영국 매체 왓하이파이로부터 5점 만점을 받았다. 이 매체는 “이미 최상급 제품인 전작을 눈부시게 업그레이드했고, 초미세 렌즈 기술을 적용한 올레드 TV는 빛나는 별과 같다”고 극찬했다.

정재철 LG전자 HE연구소장 전무는 “지난 10년간 쌓아온 독보적인 올레드 TV 기술의 리더십을 기반으로 전 세계 프리미엄 고객에게 세상에 없던 경험을 지속 제공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