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홍세기 기자] 유한킴벌리는 서울YWCA와 함께 오는 9월24일 서울숲 야외무대에서 ‘2022 신혼부부학교’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14년째를 맞는 신혼부부학교는 누적 참여자 1만명을 넘어선 국내 대표적인 신혼부부 프로그램이다.

 

행사 참가는 9월11일까지 서울YWCA 홈페이지와 신혼부부학교 블로그를 통해 예비부부 또는 결혼 5년 이내 신혼부부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100쌍에게는 행사 티셔츠와 유한킴벌리 제품으로 구성된 신혼부부 행복상자를 제공한다.

 

▲ 유한킴벌리와 서울YWCA가 공동으로 ‘2022 신혼부부학교’를 개최한다.

 

올해 행사는 뮤지션 겸 작가 요조의 축하무대를 시작으로, 힐링캠퍼스 더공감의 김은경 학장이 공감과 소통을 돕는 사랑의 언어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또 천재 뮤지션 부부 제이레빗 혜선과 커피소년이 부부로서 처음으로 함께 무대에서 소통 콘서트를 선보인다.

이외 유한킴벌리가 도시숲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한 서울숲 설렘정원에서 부부 스냅 사진을 촬영할 수 있고, 건강한 가족문화 정착을 돕는 굿액션 실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유한킴벌리는 신혼부부학교를 비롯해 37년을 이어온 신혼부부 나무심기 등 신혼부부 대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오고 있다. 이를 통해 저출생 극복에 기여하고, 미래 세대를 위한 건강한 자연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