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 에티오피아 현지조립(KD) 사업 진출

박하웅 기자

hwpark88@naver.com | 2026-09-23 10:52:42

[HBN뉴스 = 박하웅 기자] KG모빌리티는 에티오피아 반제품 조립(KD) 사업 진출을 통한 아프리카 시장 확대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왼쪽부터 정찬범 영산글로넷 사장, 황기영 KGM 대표이사, 브루크 에티오피아 B&C 매뉴팩처링 그룹 대표이사. [사진=KGM]

 

지난 22일 서울 중구 KG타워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황기영 KGM 대표이사, 브루크 에티오피아 B&C 매뉴팩처링 그룹 대표이사, 정찬범 영산글로넷 사장, 케펠렝 암타타우 우르가트 주한 에티오피아 대사관 전권공사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3사는 에티오피아 현지에 KGM 차량을 조립·생산하는 KD 공장 건설과 현지 판매를 위해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B&C는 에티오피아에서 건설과 알루미늄 제조 등 다양한 사업을 영위한 유력 기업으로 이번 사업에서 공장 부지와 인프라를 확보해 현지 생산 시설을 건설한다. 글로벌 물류·엔지니어링 기업 영산글로넷은 KD 공장 설계를 비롯해 기술 컨설팅과 엔지니어링 지원, 생산 설비 공급 등 공장 건설에 필요한 업무 전반을 지원하게 된다.

 

KGM은 KD 조립공장이 다음달 착공에 들어가 내년 상반기 중 생산을 시작해 연간 1000여 대의 토레스 EVX와 무쏘 EV 등 친환경차 라인업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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